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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라면 토마토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4.04 17:37 생활정보/의학정보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혈액이 고이게 되고, 처음에는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다가 방치할 경우에는 피부궤양까지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 바로 하지정맥류이다.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는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며, 일어서서 생활을 하는 직업이나 하루 종일 앉아 있는 등 움직임이 거의 없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많이 발생할 수 있어 이런 직업군의 여성들은 단연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에 많은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지정맥류의 예방을 위해서는 토마토를 많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가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을 방지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팀에 의하면 토마토에 함유된 옥소 옥타데카디에노이치 산성분이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하고, 나아가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나쁜 콜레스테롤 등의 비정상적인 지방질에 의해 나타나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하지정맥류와 같은 혈관 질환을 불러온다”며 “토마토는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까지 예방이 가능한 것이다”고 전한다. 

토마토는 하지정맥류 예방 효과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다양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항암 효과가 있음은 물론 하루에 2개씩 토마토를 먹는다면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채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마토의 효과는 하지정맥류의 ‘예방’에 국한되어 있다. 하지정맥류의 치료에는 큰 도움이 될 수 없다. 더욱이 하지정맥류의 경우 진행성질환이기 때문에 한 번 발병하면 치료하는 것이 어려운 편이다. 그렇다면 하지정맥류의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까. 

광주 하정외과 최승준 원장은 “초기인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질환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보다 확실한 치료를 위해서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정맥류 근본수술법을 들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치료방법들보다 확실하고 재발율이 적은 수술법으로 20, 30대의 재발을 염려하는 하지정맥류 환자들에게 특히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광주 하지정맥류 최승준 원장은 “마취가 필요하기 때문에 약 6시간 정도 회복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당일 퇴원이 가능하다”며 “또한 수술 절개창을 최소화하여 흉터도 눈에 잘 띄지 않아 미용적으로도 비교적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이는 편이다”고 전한다. 

토마토가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긴 하지만 100% 모든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에 하지정맥류 예방을 위해서는 토마토의 섭취와 더불어 스트레칭이나 족욕과 같은 하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이용하도록 하고, 만약 하지정맥류를 의심한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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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박혜진 교수 발아대두 동충하초 알러지 억제 항염증·면역증강 효과 규명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3.19 10:50 생활정보/의학정보


- 미국 농식품화학회지 ‘J. Agric. Food Chem’ 3월호 게재

 
건국대학교 대학원 생명공학과 박혜진 교수 연구팀은 발아대두에 동충하초 버섯종균을 접종하여 배양하는 독자적 기술을 통해 발아대두 동충하초의 항알러지 효과와 항염증, 면역조절능력 증강 효능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발아대두 동충하초의 항알러지 효과를 동물모델 실험을 통해 규명한 박 교수의 연구 논문(Antiallergic Activity of Novel Isoflavone Methyl-glycosides from Cordyceps militaris Grown on Germinated Soybeans in Antigen-Stimulated Mast Cells)은 국제적으로 저명한 미국 농식품화학회지 ‘J. Agric. Food Chem’ 2012년 3월호에 발표됐다. J. Agric. Food Chem은 농식품 화학부문 최고수준의 학술지 가운데 하나로 임팩트 팩터(Impact Factor ,IF)가 2.816으로 해당 분야 상위 10%에 해당하는 저널이다. 
박 교수 연구팀은 실험용 쥐의 귀에 항원을 투여한 동물모델에 발아대두 동충하초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동충하초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Type I 알러지 반응 인, PCA(passive cutaneous anaphylaxis, 아나필릭시 쇼크) 반응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 발아대두 동충하초에서 발견한 신규물질인 이소플라보노이드(isoflavonoids)의 항알러지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세포속 베타-헥소사미니다아제(비만세포 내 탈과립률을 측정하는 지표물질)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발아대두 동충하초의 성분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세포의 탈과립률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또 다른 동물모델 실험 연구에서 발아대두 동충하초 추출물이 아토피성 습진 등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는 세포인 비만세포(mast cell)의 증가를 저해하고 탈과립률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염증성 장질환(장염)을 유발한 쥐에서 발아대두 동충하초 추출물이 염증성 싸이토카인(cytokine)의 발현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비만 세포(肥滿細胞, mast cell)는 알레르기의 주요인이 되는 면역 세포이다. 비만 세포의 표면에는 IgE 형태의 항체가 붙을 수 있는 표면 인자가 있다. 기질에 붙은 후 비교적 바로 떨어지는 다른 항체와 달리 IgE는 비만 세포에 붙으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이 때, IgE에 붙는 물질(즉, 알러젠)이 인체 내로 들어 와서 IgE와 결합을 하게 되면, 그 IgE와 결합하고 있는 비만 세포가 활성화가 된다. 이렇게 활성화된 비만 세포는 신경 전달 물질인 히스타민을 외부로 분비하여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킨다. 

연구팀은 발아대두 동충하초 추출물이 콘카나발린 A(ConA)로 유발된 비장내 T림프구(T lymphocyte)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한 결과, 추출물이 세포내 T림프구의 증식을 유도하는 등 면역조절능력을 증강한다는 사실도 검증했다고 밝혔다. 

박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전통적으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동충하초균주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도 대량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안전성이 높은 천연 곡류를 이용하여 배양을 시도하였다. 그 중 발아대두에 동충하초를 접종시킨 발아대두 동충하초가 항염증 및 면역증강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동물 및 세포모델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밝혀내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면역조절 및 항알러지 기능성을 갖는 신소재 개발을 위해 전통적 천연물질인 자생식물 및 천연물을 이용한 생리활성 물질의 탐색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연구의 독창성 및 제품개발의 차별화 혹은 대량 공정을 시도하기에 한계점이 있었다. 또한 여러가지 전통생약제들을 이용해 아토피치료제를 개발하려는 노력이 있었으나 그 약효가 미미하거나 일시적일 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발아대두 동충하초 버섯의 알러지(아토피)와 염증 개선 효능을 동물실험과 세포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며 “발아대두 동충하초에서 유래한 생리 활성물질을 활용해 아토피성 염증 관련 의약품과 신소재 시장에 응용하고 발아대두 동충하초 균주의 독자적 배양기술 확립을 통해 균일한 원료를 안정적으로 양산할 수 있는 표준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의 식의약품소재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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