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초보 알바생을 위한 담배 알아보기 - 말보루 팔리아멘트(필라멘트) 마일드세븐(메비우스) 카멜 버지니아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6.11.23 04:22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에서 일하기


국산담배와 양담배 던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담배 종류 참 많기도 한데요 많이 팔리는 다른 양담배를 알아봅니다.

 

우선은 말보루를 들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된 담배인 말보루는 카우보이 이미지를 내세워 담배 광고를 하던 곳이기도합니다. 원래 말보루는 말보루 레드로 팔리는 8미리 담배입니다. 조금 독하고 마초적인 느낌을 가진 담배입니다만 담배는 담배일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말보루 시리즈는 현재 골드로 불리는 담배로 많은 사람들이 말보루 라이트 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피우는 6미리 담배입니다. 말보루는 이외에 같은 붉은 색 디자인을 사용하는 미디엄 골드보다 조금 순한 실버 그리고 여자들이 많이 찾는 아이스블라스트와 아이스블라스트 원이 있고 박하향의 화이트 후레쉬와 블랙 후레쉬가 있습니다. 이외에 하이브리드 5미리와 1미리 말보루 터치와 최근에 나온 징더블이 있습니다.

 

제일 많이 나가는 말보루 골드는 라이트로 많이 이야기합니다. 사진 맨위의 제로는 말보루 담배중에 나온 슬림형으로 첨가물 제로라는 의미입니다 그래봐야 담배이긴하지만... 말보루 미디엄은 6미리 말보루 실버는 3미리 터치 5미리 그외에 다른 숫자표기가 없는것은 6미리입니다. 즉 아이스블러스터원은 1미리이고 하이브리드 5는 5미리 1은 1미리입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미리는 타르의 양을 의미하며 높을수록 담배가 독하다는 의미입니다.

 

말보루와 더불어 많이 나가는 담배중에 하나가 팔리아멘트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필라멘트라고 부르기도하고 최근에 개명한 아쿠아로 말하기도하는데 대부분은 팔라멘트나 필라라고 부릅니다. 팔리아멘트 시리즈중에 기본은 아쿠아 5이고 보통 팔라멘트 라이트 필라멘트 라이트 필라 라이트라고 많이 이야기하고 아쿠아5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담배는 하나인데 부르는 이름이 꽤 많습니다. 숫자가 의미하는 것처럼 아쿠아 5는 5미리 아쿠아3는 3미리 아쿠아 원은 1미리를 의미합니다.  나가는 양은 압도적으로 아쿠아5입니다. 담배 판매를 처음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초반에 조금 헛갈릴수 있는게 팔리아멘트입니다. 부르는 이름이 완전히 달라진 케이스...

 

 

 

팔리아멘트 하이브리드도 제법 나가는 담배종류입니다. 하이브리드 5미리가 판매가 되고있고 하이브리드 1미리는 약간 나가는편입니다. 팔리아먼트는 이외에도 트로픽5나 클리어피니쉬 슈퍼슬림 블루 하이브리드 슈퍼슬림1등이 있습니다. 판매량은 미미한편이고 이런 담배종류는 대부분 피우는 사람들이 알아서 짚어줍니다.

 

그옆에는 오래된 담배지만 판매량은 많지않은 라크가 있고 슬림 담배의 원조격인 버지니아 슬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오기전에는 여자 담배로 알려졌던 것인데 판매는 그렇게 많지 않은편이고 장년층에 약간 있습니다. 버지니아 슬림은 사진에 전부 나오지는 않았지만 슈퍼슬림 레드 원 블루 슬림 골드 원 블루 이렇게 있습니다. 미리수는 담배에 표기되어있습니다.

 

다음으로 볼것은 마일드세븐인데 보시면 담배곽에는 메비우스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때 법으로 마일드나 라이트같은 순해보이는 이름을 쓰지 못하게 나왔는데 에쎄수도 원래는 에쎄순이 이름이었습니다. 마일드 세븐은 원산지가 일본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원래이름을 쓰지못하고 바뀌게되었습니다. 제일 많이 나가는 마일드세븐 라이트는 둘다 제재가 들어갔기에 찾는 손님들은 마일드세븐 아니면 마일드세븐 라이트 마쎄 메비우스 그리고 드물지만 별칭이 스카이블루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고 곽이나 팩 두가지중에 선택이기에 이부분도 명확하게 말하지 않으면 물어봐야합니다. 곽으로 된것이 조금더 나가는 편이고 보통 마일드세븐 달라고 하면 곽으로 줍니다.

 

윈드블루는 이후에 출시된 것이고 옆에있는 LSS는 나이든 분들중에는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옆으로 미는 담배라고 말하는 분도 가끔 있습니다. 마일드세븐이나 윈드블루란 말은 생략하고 보통 LSS 3미리 1미리 이런식으로 많이 달라고 합니다. 옆에있는 이스타일은 약간 슬림한 형태로 나온담배로 사이즈는 말보루 터치와 비슷합니다. 이스타일 6미리와 3미리 두종류가 있고 사진에는 없지만 메비우스는 오리지널이란 담배가 있습니다. 보통 마일드세븐 오리지널 메비우스 오리지널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오리지널은 8미리입니다.

 

하단 및에 있는 카멜은 낙타가있는 노란색이 특징적인 담배인데 사진속의 카멜블루는 6미리로 원래 카멜 필터 8미리보다 조금 순화된 형태입니다. 요즘에는 담배 마케팅도 한정판등을 이용한 디자인 다변화를 꽤하는 추세인데.. 가끔 호기심 많은 이십대중에는 한정판만 찾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진속의 마일드세븐 팩은 요즘 판매중인 한정판 디자인.

 

 

이상으로 담배에 대해 대강 알아봤습니다. 담배 판매는 보통 한달정도만 하면 자리까지 외우고 단골이 피우는 담배까지도 어느정도 외우게 됩니다. 담배는 해로운것들 때문에 권하기 뭐하고 최근에는 수능이 끝나 신분증 검사를 좀더 강하게 하는 기간입니다. 우선 12월까지는 미성년자 신분증 검사를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합법적으로 성인이 된뒤에는 자신 책임인데 편의점 입장에서 담배는 건강에도 안좋고 남는것도 없는데다 미성년자 판매시 불이익이 워낙 크기에 손님들이 조금 짜증 내더라도 이십대까지는 초반에 어느정도는 방어적으로 판매해도 괜찮습니다. 미성년자에게 판매시에는 점주나 점장은 물론이고 판매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됩니다. 편의점 운영을 위해서는 안팔수도 없고 그렇다고 마구 팔수도 건강을 생각하면 권할수도 없는 담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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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대해 모르는 초보 알바생을 위한 편의점에서 담배판매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6.11.18 03:42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에서 일하기


술과 담배는 편의점의 주판매원입니다. 수익면에서 보자면 담배는 일이백원 마진이기에 그리 남는게 없는 장사이긴하지만 담배사러 온김에 이것저것 사가고 그러다보면 단골이 되고 그렇습니다.

 

아마 나이 지긋하신분이라면 양담배가 금지되었던 시절을 기억하실텐데 80년대 전두환시절만 하더라도 양주와 더불어서 양담배피다 걸리면 한번에 5만원 정도의 엄청난 벌금을 물던 시절이었습니다. 80년대 초반 그때 5만원이면 아버지가 30대후반에서 40대초반 월급많이 받는편인 대기업이었는데 한달에 삼십만원 정도 받았으니.. 지금으로 치면 편의점에서 주간에 하루종일 하는 알바생 한달 월급정도는 될듯... 당시는 해외에 나가는것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이라 사우디등 중동에 갔다 귀국할때 면세점에서 조금 사올수 있던 말보루같은 담배를 볼수 있었습니다. 단속이 상당히 심했던것으로 알고있는데 양담배가 허용된것은 올림픽을 앞두고있던 1987년 즈음으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양담배는 세금이 많이 물려 상당히 비싸게 팔렸습니다. 국산담배보다 서너배정도 비쌌는데 당시 팔말 마일드세븐 라크 카멜 말보루등이 있던것으로 기억하고있고.. 담배를 본격적으로 피우던 이십대 초반 무렵에는 필터사이에 돌이들어가있던 팔팔이랑 피네스라는 얇은 양담배를 피우던 기억도 납니다. 군대에서 휴가나올때마다 군용담배인 백자나 솔을 피다 팔팔을 하나 사들고 피면 밖에 나왔다는 안도감이 한순간 돌기도 했습니다. 군용 담배에는 정력감소제를 넣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설마 그럴리가...

 

지금은 국산과 양담배 금액 차이가 없지만..  박근혜 정권들어서 담배값이 말도 안되게 인상되었습니다. 담배 끊은게 다행이지.. 가끔 손님중에는 인상후에 끊으신 분들도 볼수있지만 실패한 사람이 훨씬 많겠지만 담배 끊는게 진짜로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하루에 두갑씩 피웠었는데 지옥을 드나드는 것처럼 너무 어렵게 끊어서 다시 피울 엄두를 내지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금액이 오른걸 보면 더더욱 담배와는 인연이 다한듯 했습니다. 지금은 담배를 매일 판매하고있고 청소할때마다 담배꽁초들을 치우며 내가 예전에 이십년가까이 버렸던것 다시 줍는다는 심정으로 일하는중입니다. 물론 담배피던 시절에는 성격상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고 휴지통을 발견할때까지 구깃구깃 옷속에 지니고있어 온몸에 담배냄새가 더욱 진하게 배어있던 일인이기도합니다.

 

 

 

편의점에서 많이 팔리는 담배는 던힐6미리(던힐을 비롯해 담배는 미리수로 나뉘어지는것들이 많은데 여기서의 미리수는 타르의 양을 의미합니다. 높을수록 독하게 느껴진다는 의미로 시판되는 것은 말보루 레드가 8미리이고 순한 종류는 1미리나 0.1미리까지 있는데 너무 순해 자주 피우게 될수도... 담배는 어떻게 되었든 해로움) 메비우스(예전의 마일드세븐.. 순하다는 의미를 못쓰게해 개명했고 지금은 스카이블루로 개명 가끔 스카이블루 달라고하면 고객에게 되물어보면서 순간적으로 헛갈리기도함) 곽이 많이 나가고 팩으로도 나가는편..  그외에는 말보루 골드와 팔리아먼트 라이트(아쿠아 5로 개명됨... 보통 팔라 라이트달라고 많이 이야기함)

 

국산 담배는 레종 블루... 더원 블루(원 1미리라고 많이 이야기함)가 많이 나가는 편이고 나이드신 분들은 에쎄 프라임(대부분이 에쎄 라이트 달라고함.. 남편 대신 사러온 아주머니들중에 남의말 잘안믿는 유형중에서는 에쎄 프라임이 라이트 맞냐고 되묻기도함)이나 수와 예전만은 못하지만 디스플러스도 나가는편

 

개인적으로 담배피던 시절에 있던건 디스 라일락 한라산 타임정도인데 그외에는 말보루레드 정도로 그외에는 펴본적도 없고 펴볼 생각도 없기에 가끔 리브레같은 신제품에 대해 물어보면 난감한 표정으로 담배 안피운다고 합니다.

 

 

 

편의점 알바가 처음이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한동안 난감할수 있습니다. 담배 종류가 워낙에 많은데다 보통 담배를 상품에 쓰여진 이름대로 부르지 않는게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던힐이라고 하면 6미리를 의미합니다. 이름 변천사가 많은 메비우스의 경우는 마일드세븐이나 최근 개명한 스카이블루로 말한다면 순간적으로 뭐래는거야 그러면서 돌아버릴수도..  대부분 손님들은 알바생이 버벅거리면 손짓으로 저거 달라고 합니다. 이름이 바뀐 켄트 클릭이나 보그 달라고 하면 외계어로 들릴수도...

 

가끔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들도 있는데 그냥 넘기는수밖에 없는 유형으로 자기만의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던힐 달라고하고 6미리 주면 눈땡그랗게 뜨고 큰소리로 3미리라고 말하는 사람이나 레종 달라고해 제일 많이 나가는 블루로 주면 블랙이나 다른것을 달라는 사람 팔리아멘트 달라고해서 아쿠아5 주면 3로 달라는 사람을 가끔 볼수있습니다. 성격이 매우 급하고 목소리가 큰 편에다가 그걸 모르느냐는 표정으로 서있는편... 성질같아서는 한대 쥐어박고 싶은 유형이지만 그래도 손님인걸 어떻게 합니까! 그냥 웃고 넘김...

 

나이좀든 남자들은 담배이름을 명확히 말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냥 들어와서 담배달라고 하는 분들도... 한두달정도 있으면 단골 담배야 외우게되고 보통 출근시간대에 오면 출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빼놓고 기다리기도 하지만 몇번 안오거나 처음오는 사람들이 그럴때는 내가 무슨 궁예인줄아나 관심법을 하는것도 아니고 하면서 황당하기도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거요 하면서 그냥 웃고맙니다...

 

가끔은 담배만 사가는데 여러사람것을 자주 사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테스트 하듯 7-8가지 연속으로 불러대는데 금액이 순식간에 4-5만원이 되는데 편의점에서 사기에는 큰 금액이지만 판매자입장에서는 그래봐야 금액에 비해 남는건 별로인데.. 사가는 분은 이렇게나 자주 사가는데 결제하면서 VIP대접을 받고싶어하는 표정이나 눈빛을 엿볼때가 있습니다. 특히 자주오는 편이면 그런데 담배만 사가고 다른 것을 구매하지 않는다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비슷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무렇게대하는건 아니지만 구매만으로 특별고객 대접하는건 한계가 있습니다.

 

담배를 보루로 사면 가끔 라이터를 증정할때가 있는데 가끔은 서너개 사면서 달라는분도 있습니다.. 다른 것도 자주 사가는 단골이면 모를까 조금 힘듬.. 내는 금액은 이만원 가까이 나가지만 판매자에게 남는건 고작 몇백원 거기에 라이터까지 달라면 앞뒤가 안맞음.. 그러면 짜증내면서 나가는 사람도 가끔씩 있습니다.

 

그리고 아침 출근시간대에 부스스한 눈빛으로 발음을 명확하게 하지않을때도 있습니다. 거기에다 시선을 땅바닥이나 다른데 보면서 그러면 두세번 되물을때도 있는데 그럴때 비몽사몽간이라 가끔은 짜증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발음이 그런걸 어떻게하라는 건지... 얼마전에 나이어린 알바생들에게는 막대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난감할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사람은 어쩌다 한두명이고 오히려 당당하게 대처해야 없어지진 않게지만 그나마 조금 덜합니다.

 

대부분 출근길에 담배사러 오는 사람들은 다른곳에 들르기 귀찮은 편인데다 밤새 부족해진 니코틴을 채워야하는 형편이라 조금 예민해있을수 있습니다. 게다가 출근시간이라는 바쁜때이고 비몽사몽인데다 일하는 곳에서 담배를 쉽게 구입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급하게 후다닥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담배피는 사람은 남은 담배가 별로없거나 아예 없으면 상당히 초조해집니다.

 

 

다음편에는 담배를 좀더 구체적으로 분류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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