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3.21 17:07 생활정보/상품정보


- 국내 자동차 부문 최초 … 가솔린 차량 대비 약 28% 탄소배출량 감축 
- 제품 생산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최소화 달성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나란히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국내 최초 자동차 부문에서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기아차 K5 하이브리드가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수) 밝혔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여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파악해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제품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통해 최소탄소배출량 기준을 만족하고, 기존 제품 대비 4.24% 이상 탄소배출량을 감축시킨 제품에만 주어지는 친환경 인증이다. 

이번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현대·기아차는 차량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산출·관리하는 시스템과 친환경 녹색경영을 또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는 제품의 생산·사용·폐기 등 전과정에서 각각 약 18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평가되어 최소탄소배출량 기준을 만족했고, 기존의 가솔린 차량(수동변속기 사양) 대비 약 28%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았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가 감축한 탄소배출량은 30년생 소나무 약 1,200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친환경적 자동차 생산 과정을 구축하기 위해 제품의 원재료·제조·사용·폐기의 전 과정에 걸친 환경 영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기법을 완성차에 적용하고 있다. 

또한, 이산화탄소(CO2) 배출량과 자원 사용량은 줄이면서 더 높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에코 효율성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자동차 생산 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2009년 자동차업계 최초로 쏘나타가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은 후 이번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에 이르기까지 현대·기아차의 신차들이 친환경성을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지속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감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2009년 쏘나타를 시작으로 현대차 5G그랜저, 투싼ix, i40, 아반떼, i30, 벨로스터, 액센트, 기아차 K7, K5, 스포티지R, 프라이드, 레이, 모닝 등 신차 총 14차종이 탄소배출량 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정보]다양한 형광을 나타내는 풀러렌 나노입자 개발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3.21 17:00 생활정보/정보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정혁,www.kribb.re.kr)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정봉현 박사팀(정봉현, 정진영 박사) 주도 하에, 세계 최초로 다양한 형광색을 나타내는 풀러렌* 나노입자가 개발되었다. 

※ 풀러렌(fullerene, C60) : 60개의 탄소로 이루어진 탄소 나노물질로 크기가 약 1 나노미터로 머리카락의 1/1000 정도이며, 풀러렌을 발견한 공로로 1996년 Smally 박사팀은 노벨상을 수상함 

형광을 나타내는 나노입자는 바이오센서나 바이오이미징 등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어, 생체 내에서 안전하면서도 다양한 형광색을 갖는 물질을 개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형광 나노입자로는 양자점*이란 반도체 결정체가 있는데, 이들은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고유한 형광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양자점은 카드늄 같은 중금속 원소를 활용함에 따라 생체 내 독성이 생길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를 갖고 있다. 

또 다른 접근 방법으로 탄소를 기반으로 한 나노입자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데, 열분해 방식이나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작함에 따라 합성과정이 어렵고 생체응용을 위해 추가적인 표면처리 과정을 필요로 하는 단점이 있다. 

※ 양자점(Quantum Dots) : 화학적 합성 공정을 통해 만든 나노미터 크기의 반도체 결정체로서 초미세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 

생명硏 정봉현 박사팀은 간단한 방법으로, 생체 친화적이며 다양한 형광을 나타내는 나노입자를 풀러렌을 이용하여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나노입자는 풀러렌이라고 하는 축구공 모양의 탄소 동소체에, 테트라에틸렌 글라이콜(tetraethylene glycol)이란 화학물질을 결합시켜 만들었다. 그 결과 물에 잘 녹는 성질을 갖는 동시에, 형광이 약한 풀러렌 입자의 형광을 크게 증가시켜 형광물질로서 사용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는 복잡한 제작방법으로 제조한 기존의 나노입자에 비해 간편하면서도 생체 응용을 위한 추가 표면처리가 필요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두 결합 물질의 농도를 변화시켜 제조한 결과 농도 비율에 따라 풀러렌 나노입자의 형광색이 파랑에서 주황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색을 나타내는 풀러렌 나노입자는 세포독성 적어 세포이미징에도 활용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미래유망파이오니아사업’과 생명硏의 ‘바이오메디컬 융합 원천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머트리얼(Advanced Materials)’지 3월 19일자 온라인 속보판에 게재되었으며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였다. 

※ 논문명 : Color-tunable photoluminescent fullerene nanoparticles 

생명硏 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 정봉현 박사는 “이번에 개발한 물질은 세계 최초로 풀러렌과 수용성 물질의 결합만으로 다양한 색을 나타내는 새로운 형광 나노물질을 제조하였을 뿐만 아니라 높은 친수성과 생체 안전성으로 바이오 이미징이나 진단용 형광물질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의의를 밝혔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