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운 핵불닭볶음면 컵라면 - 삼양라면 한정판 편의점 라면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7.02.16 07:04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 라면 우동 짜장 어묵


개인적으로 그다지 매운것을 즐겨먹지 않습니다. 아이가 자랄때 아토피로 고생해서 저염식에 이것저것 가리면서 먹게되면서 생긴 습관인데 요즘 아이가 크면서 예전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같이 무너지고 있는중이긴합니다.

 

매운것을 멀리했던 십여년의 세월로인해 매운것을 못먹는편에 속하게되 불닭볶음면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먹어볼 생각이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인데 핵불닭볶음면을 보면서 왠지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맵길래...

 

 

2017년 붉은 닭의해 한정판으로 나왔습니다. 2배더 맵다고 합니다.

중량은 105g 425kcal입니다. 편의점 가격은 1400원이지만 5만개 한정판이라 금방 사라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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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zam2VbNu4

 

 


 

 

불닭 레벨을 표시한 그림으로 스코빌지수라는 매운맛측정 표준단위를 기준으로 분류한것..

핵불닭 볶음면은 최상위에 들어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그냥 얼마나 맵겠어.. 설마 죽으라고 만들진 않았겠지...

 

 

 

조리방법 및 성분표시

 

매운맛은 하바네로맛시즈닝 고추분등 몇몇개로 추정됩니다. 하바네로는 멕시코의 맵기로 유명한 고추라고 합니다.

 

 

액상스프와 섞은 직후... 한젓가락 먹었는데 뭐 별거 아니네 하다가... 별거구나...입안가득 뭔가 올라오더니 조금있다 얼얼해지기시작...

 

 

한젓가락 먹고 몰려오는 매움에 치즈와 김을 뿌림.. 그래도 마찬가지긴하지만 심리적으로 조금 도움 받음... 결국 잘 먹지않는 탄산음료까지 옆에 대령해두고 먹기시작...  급기야 머리쪽에 식은땀 나기시작... 중간쯤 먹다가 한번 쉬고 오기로 다먹음... 한동안 입안이 얼얼해 물과 과자를먹음...

 

 

 

한정판이라는 재미와 평소에 먹기힘든 부분때문에 집중 받을듯.. 언뜻 한정판은 요즘 너무 마케팅적으로 남발되는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제품 특성상 꾸준히 많이 팔릴제품은 아닌듯.. 오히려 집중도를 가지고 재미로 접근하는게 더 유효할듯...

 

어찌되었든 매운것을 좋아하더라도 극한의 매운맛인 것은 사실... 극기훈련하듯 간간히 생각날수도...

먹는 내내 입안이 얼얼할정도로 맵고 연속으로 먹기 힘든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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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jzam2VbNu4

 

 

 


 

 

 

개인평점 - 별점 5개 기준에 3개

 

평점기준은 1-1개반 비추 / 2-2개반 그럭저럭 혹은 개인취향 / 3-3개반 생각나서 재구매 가능성 높음 / 4-5개 강력추천

 

평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개인차가 분명 있습니다.

편의점 음식이 고급스런 혹은 가정식의 정성스런 음식에 비할수 없다는건 자명한 사실이라는 바탕에서 매겨진 것이기에 대체로 박하게 나온점은 감안하고 보세요.

편의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 평점은 조금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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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도시락 신상품 - 허니숯불치킨이닭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7.02.02 06:40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 도시락 김밥


조류독감 AI 때문에 직격탄을 맞은 닭등의 가금류인데 우리 밥상에 빠져서는 안되는것 중에 하나가 계란과 닭고기입니다. 특히 편의점 도시락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품가운데 하나입니다.

 

올해는 정유년 닭의해라 마케팅하기에도 좋은해인데 연초부터 한층 수그러져있는셈입니다.

 

몇일전 CU에서 나온 허니숯불치킨이닭 도시락입니다.

가격은 4300원이고 매일유업의 플레인요거트가 같이 들어간 도시락입니다. 식후 디저트까지 챙길수 있는 도시락..

중량은 450g이고 열량은 838kcal입니다

 

 

 

전체 구성 한눈에 보기 밥 닭강정 두종류 소시지 볶음김치 호박무침 플레인 요구르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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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포장을 벗기고 전자레인지 조리전

 

 

전자레인지 조리전 상세 사진 통통한 소시지와 볶은김치 호박무침

 

 

 

전자레인지 조리후.. 메인요리인 닭강정 허니소스와 숯불구이 맛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락입니다. 치킨 강정도 괜찮은편이고 소시지도 도톰하고 맛있는편 CU 도시락은 2016년 신동진미로 밥맛도 괜찮은데 다만 양이 다소 적은편입니다. 여자분들이나 양이적은 분들에게는 점심도시락으로 추천할만합니다. 요구르트는 플레인 요구르트로 달달한걸 찾으시는 분들은 조금 실망할수도.. 하지만 몸을 챙긴다면 괜찮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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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평점 - 별점 5개 기준에 3개

 

평점기준은 1-1개반 비추 / 2-2개반 그럭저럭 혹은 개인취향 / 3-3개반 생각나서 재구매 가능성 높음 / 4-5개 강력추천

 

평점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입니다. 개인차가 분명 있습니다.

편의점 음식이 고급스런 혹은 가정식의 정성스런 음식에 비할수 없다는건 자명한 사실이라는 바탕에서 매겨진 것이기에 대체로 박하게 나온점은 감안하고 보세요.

편의점의 편의성을 고려하면 평점은 조금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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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에 만난 손님들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7.01.04 03:58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에서 일하기


2017년 1월1일 저녁부터 다시 출근.. 올해는 닭띠해인 정유년으로 역사적으로 유명한 시기는 임진왜란에 이어진 정유재란이 있던때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지금 모두 일본어를 쓰고 있는건 아닌지... 그때나 지금이나 위정자들은 왜이리 한결같이 무능한건지... 연말을 관통하면서 힘들다는 분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왜 엄살로 들리지 않는건지 나부터 씁쓸해지기도 했습니다.

 

연초에 만난 손님들중에는 특이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새벽두어시쯤 처음보는 이십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청년으로 눈이 벌개져서 들어왔다 나가더니 다시 들어와서 ATM기를 찾았습니다. 안쪽 깊숙히 있기에 알려줬는데 자꾸 바깥으로 가려고하는걸 다시 붙잡아 안으로 들여보냄.. 잠시뒤 나오더니 담배 하나를 사면서 고개를 숙인채 갑자기 두팔을 쭉 벌리고 몇초간 있었습니다.. 프리허그 하듯.. 몇초간 망설이다 아무래도 한번 안아주고 보내는게 좋을듯 싶어 등두드리며 십여초 포옹... 뭔가 말못할 어려운 상황인듯.. 처음 보는 사람이라 추측도 어렵고 굳이 물어보지 않음.. 잠시후 고맙다고 하면서 나감...

 

 

연초에 만난 중년... 앞근무자 말로는 술을 많이 사갔다고 했는데 평소에 매너가 나쁘지는 않았던분인데 감기약 사러왔다고 하면서 약을 가지고 다시 같이 마실만한것을 찾기에 쌍화탕은 온장고안에 있다고 알려줌 그사이에 카드를 놓고 갔는데 계산하러 여러명이 몰린 상태로 애매해서 쌍화탕 가지고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카드로 결제했더니 잔고부족... 현금으로 받았는데 중간에 궁시렁거림 그러더니 갑자기 약 어디있냐고 조금 신경질적 반응 아까 가지고간걸 알았지만 손님 체면 생각해서 주변에 조금 찾는척하다 주머니 뒤져보라고 함.. 옷을 여러겹으로 입어 겉옷 주머니 뒤지다 없다면서 다시 신경질적 반응.. 계속 짜증거리며 그러다가 몇분후 안쪽 깊숙히에서 찾음.. 툴툴거리면서 나감.. 뒤에 밀린 계산하는데 어떤 손님은 힘드시겠어요 하면서 위로해주기도.. 나간뒤 곰곰히 복기해보니 약은 카드로 나머지로 현금으로 계산할 생각이었던듯.. 담배나 약같은 경우는 술에 취한 손님이나 출근길 잠덜깬 손님들이 아주 가끔 이런경우가 있어 이해는 가는편인데(우겨봐야 그 짧은 순간에 바코드 스캔하고 도로 집어넣을일도 없고 고의성없이 그러기도 힘들고 손님이 끝까지 우겨봐야 결국 CCTV에 전부 찍혀있는 상태) 결제 부분은 말을 정확하게 해주지 않아서 발생한일로 근무자가 눈치껏하는 차원을 넘어서기에 텔레파시로 일할수는 없는 노릇... 가끔 담배사러오는 중년들중에 담배주세요 하면서 말없이 한동안 멀뚱멀뚱하면서 쳐다볼때가 있는데 같이 멀뚱멀뚱 쳐다보기도... 뭘피는지 매일 오다시피하는 단골 아니면 알수 없는 노릇...

 

담배사러 오는 손님.. 처음보는데 어려보여서 민증 보여달랬더니 1998년생인데 고맙다고 인사.. 처음으로 민증검사 한다고... 거기까지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드물긴하지만 스무살에서 이십대초반중에 비매너 손님들을 보면 짜증이날때가 있습니다. 동등한 성인이란건 인정하는데 아버지뻘 되는 어른에게 하대하듯 카드를 건네거나 바지 주머니에 손넣은 채로 짝다리짚고 똑바로 쳐다보면서 받을때는 마음 같아서는 한대 쥐어박고 싶기도... 어쩌다 한두명인 소수이긴하지만 짜증나는 유형.. 희안한건 외양은 거의 범생이 수준이란점... 근처에 조금더 많이 볼수있는 동년배의 껄렁껄렁한 애들은 의외로 예의가 있기도함.. 이유에 대해 조금 생각해볼만한 부분...아무래도 여러가지 사회경험 차이인듯.. 비매너가 내가 손님이라는 인식을 시켜주기 위한 방편인듯한데 상대방이 비매너일때 그런거지 먼저 그러면 본인도 대접못받음 따지고 보면 누워서 침뱉기란걸 언제쯤 깨달을수 있을런지.... 그걸 빨리 깨달아야 조금은 경험적으로 어른이 되는길...

 

전화통화하면서 혼자말로 되뇌이는 손님은 가끔 볼수있는데 통화하면서 매장을 몇바퀴 빙빙돌다가 그냥나가거나 간단한거 하나 사가지고 나감 십여분에서 심하면 이삼십분으로 늘어지는 사람도 있는데 새벽 두세시에 이러면 솔직히 짜증나기도함.. 다른일 보는것도 신경쓰이고 나가라고 할수도 없고.. 액션은 뭔가 계속 고르면서 통화.. 통화하면서 담배사러 오는 사람들은 돈이나 카드만 내고 멀뚱멀뚱 쳐다보기도 하는데 알아듣기 어렵게 다른데보고 말했거나 말했다고 착각하는 유형.. 연초에 유난히 여러명 대함...

 

우리나라는 앞으로 발전의 여지보다는 현상태를 유지하면서 좀더 다른 사회적 대안들이 필요하게 나아가고있습니다. 그동안 경제발전에 힘쏟느라 미진했던 복지등 공동체를 회복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해보입니다. 갈수록 빡빡해진다는걸 피부로 느끼는 요즘입니다.

 

앞으로 편의점 음식 리뷰는 동영상을 곁들여서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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