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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지구촌이 물 부족 위협받는 시점 도달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3.21 17:02 생활정보/환경


지구 온난화의 가속화로 지구촌 곳곳에서 물 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심각한 수위를 넘어 이제는 물 부족으로 위협받는 시점에 도달하였다. ‘UNEP(유엔환경위원회)보고서’에 따르면 1998년 물 부족으로 인한 환경난민 발생이 한 해 동안 2,500만 명에 달하였고 이러한 수치는 전쟁난민을 초과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21세기 세계 물위원회’는 물 부족으로 인해 지구촌 30억 인구가 위생급수를 받지 못해 오염된 물을 식수로 사용하여 질병으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하루 평균 5,000명에 이르렀으며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위협을 실감케 하고 있다. 

근래 들어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는 지속적으로 이상기온 형성으로 가뭄, 사막화와 더불어 물 부족의 심각한 현상을 더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유럽지역에서는 평균 강수량이 30%수준에도 못 미쳐 농산물의 재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어 식량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에 처해있고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아예 논밭은 가뭄과 사막화로 메말라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식수 채수를 위해 십리길 이상을 걸어서 양동이로 받아 오는 모습을 흔히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실정들이 물 부족으로 인한 지구촌 온 인류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다. 

OECD가입국 중 가장 물 소비가 많은 국가 

한반도는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아 금수강산이라고 불리였으며, 물이 흔한 시기였던 예전에는 속담으로 뭐든 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습관을 두고 “물 쓰듯이 한다”고 했다. 하지만 물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 이러한 표현들은 언제부터인가 모르게 어색함이 있다. 

근래 OECD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물 관리에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국가로 분류되었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물소비량은 하루 275L이며,(프랑스 232L, 영국 139L, 덴마크 114L, 독일 151L) 이는 OECD 가입국 중 가장 많은 물 소비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평균 강수량은 연간 1,200mm~1,300mm 정도 되지만 지형 상 사계절 중 여름 장마철의 집중적인 홍수로 평균 강수량을 채우고 사계절에 비해 강수량이 평준화 되지 못해 가뭄시기에는 지하수에서부터 식수, 농, 공업용수에 이르기까지 고갈 현상이 심한 여건이다. 

특히 산간지역에서 우기 시 바다로 물 빠짐이 빨라 물을 중장기적으로 이용관리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러다 보니 농어촌 마을 곳곳마다 저수지가 없는 마을이 없을 정도로 많으며 수자원의 다목적 이용을 위해 댐 건설 또한 좁은 국토면적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저수지, 댐건설은 수자원의 이용 관리정책 중 매년 늘어만 가는 물소비량 대비 정부의 물 공급 정책 일환이다. 

물 공급정책에서 물수요 정책만이 대안 

해마다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은 다양한 환경문화 행사를 통해 세계인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로 홍보와 계몽으로 이어져왔다. 

정부의 물 공급정책은 수자원의 효율적인 확보와 이용관리 측면에서 많은 댐과 저수지를 건설하면서 자연생태 환경을 훼손하여 왔다는 비난을 환경단체들로부터 받아왔다. 물 소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만 가는 시점에서 이제 더 이상 더 많은 댐과 저수지 건설로 국토환경을 훼손하며 진행되는 물 공급 정책에는 한계성이 있는 것이다. 

물 공급 정책에서 벗어나 물 수요 정책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노후된 수도관의 교체 및 갱생, 누수 및 절수기기 개발 및 보급 등의 활성화로 가장 물 관리 이용을 잘하는 국가로 거듭 날 수 있길 기대한다. 이제는 물 부족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모든 국민들의 물 절약을 위한 생활 속에 다양한 실천을 통해 지혜로움과 슬기를 모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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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년 커피 수입 현황 분석 결과]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는 어디에서 수입되나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3.16 15:43 생활정보/음식


커피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소비도 엄청 늘었습니다.
커피 원두는 우리나라에서 나지않는 것이라 전량 수입입니다..
최근 11년간 어디에서 제일많이 수입했나 봤더니 베트남 브라질 콜롬비아 순서입니다..
어릴때 커피포트에 인스턴티 커피와 설탕 프리마를 진득하게 섞어 죽끓이듯 한참동안 팔팔 끓여여 드시던 시골 어른들이 떠오릅니다..고딩시절에는 잠안잔며 공부한다고 사발에 타마시던 기억도... 결국 잠안자며 공부는 뒷전이고 밤새 라디오 들으며 킬킬거리던 기억만 나네요..한잔의 커피가 주는 여유와 향기는 좋지만 너무 많은양의 섭취는 몸을 힘들게 할수도...




2010년 전세계 커피생산량 순위













우리나라 국민이 즐겨 찾는 기호식품인 커피의 지난 11년간(‘01~’11년) 수입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83개국에서 수입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은 베트남(38%), 브라질(15%), 콜롬비아(11%)로 이들 3개국이 전체 커피 물량의 64%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 커피 종류 : 원두(농산물)와 가공커피 (볶은커피, 인스턴트커피, 조제커피, 액상커피)가 있음. ▲볶은커피(커피 원두를 볶은 것 또는 이를 분쇄한 것) ▲인스턴트커피(볶은커피의 가용성추출액을 건조한 것) ▲조제커피(볶은커피 또는 인스턴트커피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혼합한 것) ▲액상커피(볶은커피의 추출액 또는 농축액이나 인스턴트커피를 물에 용해한 것 또는 이에 당류, 유성분, 비유크림 등을 혼합한 것)

커피 수입량은 ‘01년 79,526톤에서 지난해에는 123,029톤으로 1.6배 증가하였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01년 8천만달러에서 ‘11년 6억6천8백만달러로 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원두 농가의 인건비 상승, 원자재펀드 자금 유입 등으로 인한 원두 가격 상승으로 인해 수입 물량 상승폭에 비해 커피 수입 가격 상승폭이 훨씬 큰 것으로 풀이된다. 커피 수입량 상위 3개국(베트남, 브라질, 콜롬비아)의 순위는 ‘01년부터 ’03년까지만 온두라스(3위)가 콜롬비아(4위)를 차지하다 ‘04년부터는 순위가 역전된 것 이외에는 변동된 바 없다.

국내 커피 물량의 대부분이 원두 형태(88%)와 일부 볶은커피 등 가공커피 형태(12%)로 수입되고 있으며, 원두는 주로 동남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가공커피의 경우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 커피생산지 이외의 국가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계 커피 생산국 순위(‘10년 기준) : ▲브라질(2,874,310톤) ▲베트남(1,105,700톤) ▲인도네시아(801,000톤) ▲콜롬비아(514,128톤) ▲인도(289,600톤)

원두 수입량은 ‘01년 76,757톤에서 ’11년 108,918톤으로 1.4배, ‘01년 6천2백만달러에서 ’11년 4억1천2백만달러 금액 기준으로는 6.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두 수입량 증가는 국내 커피 전문점 증가 및 국내 가공 수요 증가 등이 원인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제조용(수입자가 직접 또는 위탁가공을 목적으로 수입하는 것) 커피원두 수입량 : ‘01년 74,858톤 → ’11년 95,456톤(약28%증가)

지난 11년간 주요 원두 수입국은 전체 커피 수입량 순위와 동일한 ▲베트남 397,341톤(41%) ▲브라질142,464톤(15%) ▲콜롬비아117,935톤(12%) ▲온두라스94,729톤(10%) ▲인도네시아62,604톤(7%) 순으로 세계 커피 최대 생산국 순위와는 다소 다른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 11년간 상위 5개국에서 수입된 커피 중량 중 원두가 차지하는 비중은 85%에 달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전체 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가별 커피 수입량 중 원두 차지 비율 : ▲베트남(99.6%) ▲브라질(91.4%), ▲콜롬비아(98.2%), 온두라스(100%), 인도네시아(99.3%)

볶은 커피 등 가공커피 수입량도 ‘01년 2,769톤에서 ’11년 14,110톤으로 5배로 늘었으며, 금액 기준으로는 ‘01년 1천5백만달러에서 ’11년 1억7천9백만달러로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스턴트커피 29,276(35%) ▲액상커피 26,016(31%) ▲볶은커피 24,329(29%) ▲조제커피 4,273(5%)순으로 차지하였다. 주요 가공커피 수입국은 지난 11년간 ▲미국 27,714톤(33%) ▲브라질13,290톤(16%) ▲일본8,378톤(10%) ▲이집트5,410톤(6%) ▲이탈리아4,752톤(6%) 순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은 ‘11년 원두 수입량 기준으로 하루 커피 소비량은 약 300톤(에스프레소 3천7백만잔에 해당)으로 경제활동인구가 하루에 커피 한잔 반을 소비하는 양이라며, 1일 카페인 권장량 400mg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권고하였다.

※ 에스프레소 한잔의 원두량 : 8g(카페인 함량 100mg), 경제활동인구 : 2천4백만명(통계청, ‘11년)

또한 식약청은 안전한 커피가 수입되도록 곰팡이독소 오염 여부, 유해물질(의약성분 등) 함유 여부 등의 검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 원전사고 이후 일본에서 수입되는 커피는 매 수입시마다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여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은 커피만 수입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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