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두고 내린 물건 120에 전화하면 확인해드려요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3.19 10:37 생활정보/정보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버스에서 물건을 잃어버렸을 경우, 이제 120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활용, 버스와 통신하여 분실물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고 시민에게 알려준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에는 현재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최대한 빨리 확인할수록 되찾을 수 있는 확률을 높인다고 판단해 물건 분실자가 120으로 신고하면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을 통해 운행 중인 버스와 연락, 실시간 소재를 확인하고 물건을 찾아갈 수 있는 곳을 안내해 주기로 했다. 

기존에는 물건을 잃어버려 버스업체에 연락하더라도 해당 차량이 운행을 끝내고 차고지로 들어와야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앞으로 물건의 실시간 소재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다른 승객이 물건을 습득해 가져가는 등 유실될 가능성이 줄어들어 반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울시는 최근 불거졌던 일부 버스업체의 분실물 횡령 등 승객 분실물 무단사용 및 임의처리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CCTV를 활용해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버스업체의 분실물 보관·처리 또한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2009~2011년까지 서울 시내·마을버스에서 발견된 분실물은 총 41,394개로, 이 가운데 85.8%인 35,543개의 분실물이 주인에게 돌아갔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는 “버스에 물건 놓고 내리면 순간적으로 당황해 어떻게 찾아야 할지 고민하게 되는데 앞으로는 ‘120다산콜센터’로 연락해 확인하시면 불안도 빨리 덜고, 물건을 찾을 수 있는 확률 또한 더욱 높아지니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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