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와 네이버TV 입점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7.03.24 04:50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에서 일하기


정보놀이터 블로그에 올리고있는 편의점 관련 상품들에 관한 리뷰 영상들을 네이버 TV와 카카오 TV에 동시에 게재합니다.

 

재미로 시작했다 일이 조금씩 늘어 유지할수 있을지 고민이기도하지만 이왕 칼을 뺏으니 영상시대에 걸맞게 여러곳에 동시게재합니다. 카카오TV는 카카오 계정이 있으면 커다란 제약없이 가입이 가능하고 네이버TV는 심사후에 가입유무가 결정됩니다. 네이버도 추후에 공개적으로 갈것같기는 하지만 육아나 개인일상등에 관한 영상은 아직까지 받지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유튜브에 올려진 영상들을 가지고 심사를 받았고 몇가지 틀을 맞춰 살짝 수정후에 순차적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10여년전 UCC 영상 돌풍이 일었을때 유튜브는 여러가지로 우리에게 조금은 먼 서비스였는데 지금은 최고의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영상 업로드는 비용으로 인해 업체의 타산성이 맞지않는 서비스였고 컨텐츠를 제작해서 올리는 유저에게도 재미 이상의 보상이 뒤따르기 힘들었던 서비스였는데 이제는 쌍방향으로 나아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촬영만 잔뜩해두고 업로드가 조금 지체되고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에 입점하고 현재 네이버 서비스에 맞춰 블로그와 포스트등 네이버 관련 서비스들도 손질을 하느라 늦춰졌습니다. 이번주내로 거의 정리가 되어가기에 다시 업로드를 재개하겠습니다.

 

 

네이버 TV - http://tv.naver.com/cvsrecipe (구독도 부탁드립니다)

 

 

 

카카오 TV - https://tv.kakao.com/channel/2678349/video

 

 

 

탄핵과 사드 국면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매우 어수선한 시기이고 어제 있었던 세월호 인양 영상을 보니 나도 모르게 눈물이 찔끔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예전에비해 사는것이 전반적으로 팍팍해진 것도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섣불리 희망의 끈을 아직은 놓을때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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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담배판매 혐오그림과 미성년자 신분증검사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7.02.27 04:44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에서 일하기


최근 판매하는 담배는 대부분 혐오그림이 들어가 있습니다! 피부가 변한 여인부터 가족사진에서 빠진 가장, 눈이 빨개진 아이, 발기부전, 임신중 악영향, 뇌졸중 환자, 구강암 , 심장수술 , 후두암으로 목에 구멍이 뚫린사진까지...

 

중년분들은 특히 기분나빠하며 사진을 골라가기도 합니다. 대부분 이런다고 안피냐하면서... 가끔은 왜 이런거파냐 그림 없는거 없나면서 판매자에게 짜증내는 분도 있습니다. 조금 인과관계에 어둡거나 혹은 인지가 조금 모자라거나 그냥 남탓잘하는 스타일... 젊은층에서는 굵은 매직달라면서 구입후 바로 그자리에서 직직 그림에 칠하는 사람부터 담배케이스를 보여주며 웃는 유형까지..

 

 

작년 연말즈음에 매장에 딱 5개 들어왔던 메비우스(마일드세븐) 스카이블루 한정판 케이스.. 한개를 원래 몇달전 부터 노래를 부르던 손님 몫으로 남겨두었다가 일주일 기다린후 다른 사람에게 양도... 이후 이것을 찾는 손님들도 있었으나 다시 들어오지 않음... 현재 중고사이트에서 몇배의 가격으로 팔린다던 소문... 뜯어보니 생각보다 퀄리티가 높은건 아니었지만 일반 담배와 같은 가격인데다 희귀성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아마도 장기간 가면서 담배가격이 더 오른다면 조금 다른 양상이 나올수 있긴하겠지만 담배는 소주등의 술과더불어 대체로 서민층의 기호품이고 한순간 시름을 달래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팍팍한 현실인데 순간적인 달램도 비싸게 가져간다면 조금은 서글픈 부분도 있을듯... 물론 그렇다고 담배를 피우는걸 권하지는 않습니다. 건강에도 나쁘고 본인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도 본의아니게 폐를 끼칠수 있습니다. 다만 이미 발을 들인 사람들에게는 더욱 고통이 커지는듯..

 

전에도 이야기했듯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청소년층의 흡연시작 예방에 조금 효과 있을듯..

 

 

담배에 들어가는 각종 흡연억제 그림들.. 현재 흡연자에게는 그리 실효성이 없는듯.. 하지만 조금 꺼려하는 기색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아 장기간 가면 어떻게 변모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개인생각에 현재와 같이 경고 그림이 계속 들어가고 담배가격을 더올리면 가능할지도.. 그렇지만 지금보다 담배가격을 인상하면 흡연자들의 상당한 저항이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담배 판매자 입장에서 제일 곤혹스러운건 미성년자를 걸러내는 것입니다. 그거 판매하면 이익 생기는거 아니냐고 하겠지만 담배 마진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담배 판매하면서 다른부분의 판매가 올라가는 부분을 고려하면 모를까... 요즘은 이것도 기대하기 힘든 소비가 꼭닫힌 현실... 그리고 미성년자에게 판매하다 걸리면 영업정지에 판매한 알바생은 많은 벌금까지 처벌은 상대적으로 매우 높습니다. 이런 부분 감안하면 꼭 바른생활맨이 아니더라도 미성년자 판매는 득될게 없습니다.

 

원론적으로 이렇게 만든것이 틀리다는게 아니라 형평성을 가져야할 부분이 있기때문입니다. 미성년자는 심지어 공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신분증을 위조하더라도 크게 처벌이 내려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면 아이들은 이른바 보험사기같은 것처럼 역선택이 가능해 별의별 수법을 전부 사용합니다. 재차 말하면 판매자 입장에서는 제일 짜증나는게 미성년자 걸러내는것입니다. 한눈에 확 구분이 가는 연령이라면 당연히 판매안하지만 애매하게 걸친 아이들의 경우는 육안으로 판별은 불가능한 경우도 상당수이고 장사하는 입장에서 우리나라 정서상 이십대 중반만 넘어가도 신분증검사를 귀찮게 생각하고 성격에 따라 짜증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간간히 어려보이냐며 고맙다는 말을 듣기도하지만...

 

미성년자중 담배 사는 사람에 대한 처벌 규정을 높여놓고 일본처럼 본인인증통해 자기 책임하에 구입하는게 더 합리적일듯...

 

올해부터는 1998년생부터 담배판매가 가능합니다. 이제 갓 고등학교 졸업한 학생들.. 중년의 입장에서 조금은 부러운 나이이긴 하지만 철이 없는 아이들은 아직도 한없이 철없을 나이이기도합니다.

 

작년 연말부터 담배사러오면서 민증때문에 매번 퇴짜맞던 아이였는데 올해들어 갑자기 주민등록증을 내밀기 시작..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1998년생... 그럼 그렇지.. 작년에는 얼굴에 억울하다는 표정이 잔뜩이었고 폰속에 민증이 사진으로 있는데 안되냐던 녀석인데.. 갑자기 어른 흉내내기시작하면서 같이온 아이들에게 작년까지는 위조된걸 보여줬다면서 자랑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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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야간 알바 힘든날... 술취한 개...개저씨

Posted by 유용한 정보 놀이터
2017.02.22 03:31 편의점과 기호식품/편의점에서 일하기


일하다보면 하루에 진상들이 묘하게 몰리는 날이 있습니다.

 

지금있는 곳은 싸이코라 부를정도로 말안되는 객기부리던 진상은 많이 사라지긴했지만(이전보다 경찰신고가 많았기에 조금씩 사라짐) 지금보다 날풀리면 가장 골아픈게 술취한 주취자입니다. 어느선을 넘어가면 경찰의 도움을 받아야하지만 그 중간과정이 매우 힘듭니다. 조금 취해서 횡설수설하는 정도면 애매합니다. 차라리 잠이라도 자면 부르기 쉬운데... 영업방해로 부르려면 폭언이나 다른 손님이나 알바생에게 위협적인 행동이 있어야 할때가 많습니다. 혼자 서서 중얼거리는 정도의 조금 수위가 약하면 동네장사라 조금 망설이는 부분도 생깁니다. 그냥 저러다 말겠지 하는... 장시간 가면 결국 짜증 엄청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아예 바닥에서 잔다거나 하면 오히려 신고하기 쉽습니다.

 

동네편의점에서는 매우 드물긴하지만 제일 힘든 유형은 역시 폭언을 일삼고 폭력을 휘두르려는 유형으로 야간에 혼자 있다보면 위협을 느끼기도 합니다. 경찰을 불러도 대부분 몇분이면 오긴하지만 어찌되었건 일정 시간이 걸리고 특히 여자알바 혼자있을때를 대비 궁여지책으로 최루액같은걸 갖다 놓기는했지만 이것도 그리 안심하기 힘든 상황...

 

어제 들어온 유형은 50대 후반에서 60대초반 정도로 인사불성이 될정도로 매장 밖에서 맴돌다 들어옴.. 그순간에는 자면 깨워서 내보내야 겠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의자에서 졸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떨어짐 혹시나해서 가까이 가보니 눈을 뜨고있어.. 여기서 주무시면 안되고 집에가서 주무세요했더니 조금있다가 나감.. 점퍼차림에 추리닝 바지등 행색이 집근처에서 술을 많이 마신 상태인듯...

 

하지만 매장 앞에서 십여분 오락가락하다 다시 들어옴...

 

그래도 순한 성격인것 같다고 착각... 조금 자다 나가겠지 하고있었는데 아플때내는 묘한 신음소리 같은걸 반복적으로 내기 시작함.. 그러다 갑자기 소리지르기도하고... 아무래도 영업에 지장있을것 같았습니다. 다시 다가가 집에가라고 했더니 트집 잡기시작.. 나중에 생각해보니 여러번 나가라고해서 불쾌해진듯... 이후 막말시작... 나보다 힘세냐.. 몇살이냐.. 겨우 편의점 같은것 하면서.. 학벌좋아 배워먹지도 못한게... 이런식으로 초딩이나 중딩들이나 할수준의 이야기로 주정시작.. 그냥 내비둠.. 그래 떠들어봤자 니입만 드러워지지...

 

카운터로 돌아감.. 잠시후 일어나 다시 욕을 하면서 오기시작... 귀찮아졌네 하고 전화기에 손이 갈랑말랑 그래도 동네장사라 몇분더 놔두기로함.. 막말하면서 손이 올라오려함.. 처음으로 느낀게 카운터에서 마주하면 의외로 거리가 가깝구나... 아마도 진보를 자처하는 인간인듯.. 광화문으로 촛불시위 다니던 내게 태극기냐 태극기 시위에 나갈놈처럼 생겼네.. 이런 민망한 소리를함... 말로만 듣던 주뎅이 진보 입진보로구나... 비유하자면 만인앞에서 평등 인권 주권등을 외치다 집에가서 마누라 두들겨 패는 부류...

 

조금더 험악해지기에 타이밍상 경찰 불러도 늦을것 같아 우선 기절시키는 스프레이 위치를 파악하고 낚아챌 준비하던중.. 갑자기 자기 딸내미가 편의점에서 일한다면서 한순간에 수그러지더니 터벅터벅 걸어가 음료수 몇개 사가지고 감... 결제하는 카드에 적힌 이름을 알아냄..  몇달동안 한두번 정도 본듯만듯한 인상이라.. 우선 전부 신체적으로 노터치였기에 CCTV 확보해두고 다음에 또그러면 상습으로 같이 묶어서 경찰에 넘길 생각...

 

단골손님인 경찰에게 물어보니 초기에 불러도 된다고.. 폭언하거나 잠들면 그냥 신고하라고...

 

술취한 개저씨의 최고 해결책은 결국 경찰신고밖에 없습니다. 매장의 영업 방해는 물론이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손해가가고 일하는 사람 멘탈도 한동안 일하기 싫을정도로 다운 됩니다. 오랫동안 일했어도 마찬가지의 감정상태... 경험상 술만 먹으면 난폭하게 변하던 손님들도 경찰서 가고 벌금 내고나면 다시 오지 않거나 많이 순해집니다. 물론 그사이에 개과천선해 성격이 변한게 아니고 가중처벌되는 벌금이나 처벌이 무서워서 못하는것임...

 

 

 

 

이전에는 듣기 불편한 단어였던 개저씨.. 편의점에 있다보면 20대 젊은이들이 왜 개저씨 개저씨 그러는지 금방 알게됨... 5-60대 남자들에 많은 부류로 물론 대부분은 매너가 좋거나 특별히 나쁘게 느껴지지 않지만 처치곤란 개진상 부리는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령이기도함.. 술취해 횡설수설에 꼬장 부리거나 멀쩡할때도 새벽에 편의점와서 비싸네 그러면서 따지고 툭툭 불쾌한 한마디 배설하듯 내뱉거나... 돈집어던지는 매너 그리고 불필요한 훈계질에 지말만 해대는 신공을 보여줌... 아니면 고상하게 멘토질 하는 유형도 가끔있는데 듣고 있으면 별거 아닌 내용이 대부분이거나 자기에게 필요할지 몰라도 상대방에게 적용하기 힘든말들이 상당수.. 나중에 종합해보면 별 필요없는 내용으로 시간낭비에 결과적으로 가관임... 자기도 제대로 못하는걸 남에게 이러쿵 저러쿵.. 예전에 결혼한 친구가 절대로 결혼하지 말라고 하기에 그럼너는 당장 이혼하는거냐고 되물었던 느낌..

 

위에 열거된것들은 편의점에 와서 불필요한 행동들 그냥 조용히 사갈거 가지고 가거나 인사하면 잘받아주고 알바생 힘들어 보이면 음료수하나 사주거나 고생한다고 아주 짧게 격려나 해주는정도면 됨.. 그이상은 필요치않음... 허영만의 관상 만화인 꼴에 보면 늙어서는 상대방 듣기좋은말만하고 그이상의 이야기는 하지말고 여유있으면 돈쓰면 최고의 대접받는다고 했는데... 늙어서 가질수 있는 처세일듯.. 우리나라에는 상대가 처한 정황이나 맥락도 모르면서 오지랖떠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 농경 사회에서의 어른은 공동체에 주는 장점들이 많은 상징적인 존재였지만 지금 같은 다변화된 사회에서는 개인간의 차이를 존중해주는 인성과 매너가 더 중요...

 

역으로 느끼는게 아주 많은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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