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많아지는 봄철, ‘무릎관절증’ 주의하세요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4.15 00:14 생활정보/의학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하여 ‘무릎관절증(M17)’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간 약 35만명이 증가(17.9%)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4.2%로 나타났으며, 총진료비는 2007년 4,867억원에서 2011년 7,424억원으로 5년간 약 2,557억원이 증가(52.5%)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11.2%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26.4~27.4%, 여성이 약 72.6~73.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약 2.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의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50대이상 고연령층의 점유율이 8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 50대 24.6% → 60대 30.2% → 70세 이상 32.7%로 고연령으로 갈수록 진료인원의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 

특히, 30대 이하 진료인원은 남녀의 성별 차이가 거의 없으나, 50대이상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동일연령의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3배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고연령의 여성일수록 무릎관절증에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릎관절증의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해보면 매년 3~5월, 9~10월 사이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을 때는 3~4월이었다. 

3~5월, 9~10월은 너무 덥거나 춥지 않아 레포츠 활동(등산, 단풍놀이, 마라톤 등)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시기이며 이런 활동을 무리하게 했을 시 무릎관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무릎관절증은 일차성 무릎관절증과 다른 원인에 의한 2차성 무릎관절증으로 나눌 수 있으며, 무릎이 아프고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어들어,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무릎에 걸리는 하중 때문에 연골 조직이 닳아서 무릎통증이 악화되거나 외상 등으로 인해 무릎 인대가 늘어나 생기게 되는 질환이다. 

봄과 가을은 야외활동을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 이 기간 동안 등산 및 산행을 즐겨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더위와 강추위를 피해 많이 움직이지 않아 약해져있던 무릎관절에 무리가 가게 되어 진료인원이 급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30대 이하 젊은 층의 경우 진료인원의 점유율은 낮은 편이나 해마다 약 10만 명 가까이 발생하므로 역시 주의가 요구되는데, 대부분 과격한 운동으로 인해 인대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가량 환자수가 많은 것도 무릎관절증의 특징 중 하나이다. 50대이상 여성은 폐경이후에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estrogen)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게 되고 이런 호르몬의 변화가 골관절염의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밀도의 감소도 관련이 있어 특별한 외상없이도 쉽게 관절의 손상이 올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노인층에서 무릎관절증 발생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성장인자에 대한 반응감소, 연골세포 치유능력의 감소 및 관절 보호기능이 떨어져 외부충격에 취약한 점 등을 들 수 있다. 

무릎관절증을 생활 속에서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비만이 되면 무릎에 무리한 하중이 실리게 되므로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한다. 무릎에 직접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인 자전거 타기, 수영, 천천히 걷기 등의 운동이 좋다. 등산, 달리기 등의 운동을 하기 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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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수면제만 의존하면 의존성 불면증 나타날수도..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4.10 20:53 생활정보/의학정보


올해로 50대에 접어든 조숙희(50)씨, 작년부터 가만히 있어도 얼굴이 화끈거리고 갑자기 더웠다가 추워지는 등의 갱년기 증상이 나타났다. 괜히 우울하기도 하고 몸도 안 좋으니 주변 사람들도 다 귀찮아지고 밤에는 잠도 안 오는 불면증 증상이 나타났다.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갱년기 정도는 무난하게 지나갈 줄 알았는데 툭하면 예민해지고 자다가도 눈이 떠지기도 해 요즘은 약국에서 수면유도제를 처방받아 한 알씩 복용하고 잠에 든다. 

많은 사람들이 몰래 복용하고 있는 수면제 

보통 잠을 못 잔다고 하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해결책이 커피, 홍차 같이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자제하거나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는 등 간단하게 먹는 것을 조절한다. 그런데 이마저 효과가 없다면 그 다음으로 생각하는 해결책이 수면제나 수면유도제의 복용이다. 장기복용이 좋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당장 잠을 잘 수 있는 방법 중 가장 빠르고 간단하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남 몰래 접하고 있는 약물이기도 하다. 

속쓰림, 기억력 저하부터 내성까지 유발할 수 있어 

수면유도제나 수면제는 복용방법이 간단하고 가정의학과나 내과 등에서도 진료 후 쉽게 처방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해 약에 중독이 되거나 내성이 생기기 시작하면 신체에 많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장기 복용한 사람들의 경우 목으로 신물이 넘어온다거나 속이 쓰리고 만성적으로 헛배가 부른 느낌의 소화 장애, 기억력 감퇴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한다. 가장 심각한 점은 처음 수면제 반 알만 먹어도 잠이 오던 상태에서 나중에는 2알을 먹어야 겨우 잠들거나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전혀 잠을 이룰 수 없는 ‘수면제 의존성 불면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과잉보호 아래 스스로는 아무 것도 못 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것과 같은 원리 

‘수면제 의존성 불면증’은 오랫동안 수면제를 먹고 잠드는 것에 익숙해진 상태에서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는 불면증이다.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분비되어야 할 물질들을 억지로 입으로 먹어서 공급받는 것에 익숙해져 버리면 나중에는 수면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수면을 담당하는 조직들의 기능이 약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스스로 하면서 깨우쳐야 할 일을 엄마의 과잉보호로 일일이 하나씩 다 해주면 나중에 그 아이는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는 원리와 같다. 

물론 수면제의 복용이 100% 잘못된 것은 아니다. 수면이 힘들 때 단기간으로 최소량을 복용해서 수면리듬을 잡아주는 방법으로 수면제를 이용하면 큰 무리나 부작용 없이 현명하게 수면제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조씨처럼 갱년기로 인해 나타난 불면증이나 우울증이나 신경 질환으로 유발된 불면증은 단기간으로 끝나는 증상이 아니다. 잠들기 전, 수면제 복용이 습관이 되어버릴 정도로 수면제에 의존하는 것은 ‘수면제 의존성 불면증’으로 빠지는 지름길이다. 불면증 증세가 4주가 넘어간다면 불면증 전문 의료진을 찾아 상담을 받고 가급적 수면제 복용 대신에 다른 방식으로 잠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불면증 전문 자미원한의원 허정원 원장은 “급성적으로 1~2주 정도의 불면증이라면 잠을 못 잔다 하더라도 가급적이면 수면제를 복용하지 말고 스스로 마음의 여유를 조금 가진다면 특별한 치료 없이도 좋아질 수 있다. 아니면 잠을 쫓을 것이 아니라 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 하는 마음가짐으로 의연하게 버텨보려는 노력이 오히려 거꾸로 잠이 들게 만들 수도 있다. ‘수면제 의존성 불면증’의 치료는 부러진 뼈가 다시 붙을 때, 피부에 난 상처가 아물 때 까지 시간이 필요한 것처럼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의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또한 당장 수면제의 복용을 중단하면 전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의 심각할 상태일 때는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불면증 치료를 하면서 수면제 섭취량을 점점 줄여나가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수면제로 인해 지치고 약해져 있는 소화기부터 먼저 치료하고 몸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수면제 복용을 멈추고 우리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서서히 수면을 회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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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목욕물 온도로 건강 지키기 ‘온욕 VS 냉욕’

Posted by 추억보관소
2012.04.10 13:18 생활정보/의학정보


날씨도 흐릿흐릿한데 목욕탕에서 푹담그고 싶은 오늘...
목욕은 통증완화에는 좋지만 관절염이 이미 발병했다면 치료효과는 없고 일시적인 증상완화만 시킨다고 합니다.즉 치료와 병행해야 된다는..

‘온천욕’하면 떠오르는 나라 일본. 많은 목욕 문화가 발달되어 있는 일본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우리나라 역시 목욕문화가 발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꾸준한 목욕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목욕을 하는 이들도 많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목욕은 위생적인 효과는 물론 혈액순환, 정서안정 등의 효과가 있다”며 “또한 만약 목욕을 적절히 이용한다면 근육이완의 효과로 인해 관절염의 통증 완화 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한다. 

온욕 VS 냉욕, 관절 건강에 더 좋은 목욕은?! 

온욕은 근육 이완에 효과가 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우선 피부의 혈액이 이완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 아래의 근육층까지 온기가 내려가고, 더불어 물에 몸을 담그면서 발생하는 부력으로 인해 근육 이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40~42도 정도 되는 물에서 10~15분 정도의 온욕이 좋다. 온욕 시에 관절염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를 부드럽게 굴리듯이 마사지를 해준다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서 통증이 완화되는 진통 작용을 거둘 수 있다. 

냉욕의 경우 단순 냉욕만 하는 것보다는 냉욕과 온욕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냉온욕이 효과적이다. 40도 정도 되는 물에서 10분 정도 온욕을 한 뒤에 2분 정도 냉욕을 한다. 이 과정을 3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좋다. 

관절염이 진행된 경우, 목욕도 효과 없어 

그러나 이미 관절염이 발생되었거나 진행되었다면 목욕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한계가 있다. 목욕으로는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킬 뿐, 치료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관절내시경 등의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관절내시경은 관절염을 의심하는 부위에 작은 구멍을 내고 5mm 정도의 가는 관절내시경을 삽입하여 진단 후 치료하는 시술이다”며 “모니터를 통해 병변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보다 확실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한다. 

또한 수술 할 때에는 절개를 최소화하여 수술 후 흉터에 대한 부담도 적은 편이다. 수술에 걸리는 시간이 짧은 것은 물론 감염 등의 수술 후유증 역시 적은 편으로 빠른 시간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다. 

목욕은 관절염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통증 완화를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목욕에 의지하기 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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